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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상공인협동조합을 만나다] 에스그린협동조합 이양미 부장님을 만나다.

작성자 : 유하영(180.64.73.43)
등록일 : 2020-09-18
조회수 : 4705

세상을 아름답게 청소하는 사람들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어떤 곳인가요?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서산에 있는 청소, 방역 등의 일을 담당하는 여러 업체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입니다. 2016년도에 창립하였고 입주 청소, 건물 관리, 에어컨 청소, 외벽 청소, 해충방역등 대부분의 청소나 방역의 활동을 하는 업체로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지역 사회, 사회적 약자들과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한 가운데서서.
에스그린 협동조합은 원래 홈, 오피스 청소, 입주청소, 건물 관리, 에어컨 청소, 외벽청소 등등 거의 모든 청소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올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많이 한다고 하였습니다. 근래 코로나 소독 방역을 하는데, 주로 예방소독과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하면서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얼마전 서산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에스그린협동조합에서 제일 먼저 투입되어 소독 방역을 했습니다. 서산 관광지 중에 간월도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도 최근 확진자가 나와서 에스그린협동조합이 출동해 소독 방역을 진행했고, 학교나 어린이집 같은 공공시설 과 야간 실외 방역과 주말 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을 주로하다 보니 초미립자 살포가 가능한 장비들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직원 전체가 방역교육 이수증을 가지고 있고 이사장님은 위해생물방제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어 더 체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해충들이 많은 시기이고 서산에 어르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 해충, 유충 등 이런 유해한 것들에 대해서 방제 방역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독이나 방역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있지만, 에스그린협동조합에서는 모든 분야의 소독과 방역이 가능합니다. 방역을 나갈 때는 날씨도 더운데 방역복을 입고 장갑을 두세겹으로 끼고 등에 20kg짜리 소독통을 짊어지고 나가는데 방역복이 밀폐되어 힘들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에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이자 예비 사회적 기업, 에스그린
에스그림은 예비사회적기업답게 취약계층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형태로 직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보장된 적당한 임금을 제공하고 보다 더 나은 사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내부적인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기업의 전문적인 성장을 위해 소독교육이수증을 보유한 전문인력 10명(위해생물방제사 자격증 보유 1명)이 활동 중입니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다문화센터 해미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위생관리를 돕기 위해 청소 및 살균/소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산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나 관광지에 해충 기피제 분사 기계를 무상으로 설치해서 서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분들이 오셨을 때 해충 때문에 피해 받지 않도록 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에 더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셨다.
 
 


에스그린에게 의뢰하는 법
www.sgreen.or.kr (에스그린협동조합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그동안 에스그린에서 담당했던 의뢰들의 사진이 나옵니다. 청소, 방역, 벌레 퇴치, 건물관리 등 웬만한 작업들을 프로의식과 실력을 겸비하신 직원분들이 대형 업체들보다 저렴하게 모두 진행하시고 계시고 커튼이나, 가림막, 테이프, 장갑등 대부분의 사무용품도 판매하신다고 하니 직접 구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에스그린에서 구매해 볼 수 있습니다. 대표번호1664-6618로 365일 상담 가능하니 언제든 의뢰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의료진과 함께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에스그린협동조합을 만나며.
취재를 나갔던 8월25일 올 여름들어 제일 더웠다. 그런데 오늘 따라 버스의 에어컨이 미지근해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인지라 온 몸에 땀이 맺혔다. 그렇게 불평하며 에스그린협동조합에 도착하니 이양미 마케팅 부장님이 맞이해주셨다. 그렇게 인터뷰를 하면서 들은 이야기 중 몇 가지가 기억에 남는다. 하나는 ‘한 사원분이’ 아이가 아파 일직 들어가 봐도 되겠냐는 질문에 이사장님이 “아이가 먼저지요 어서 가보세요” 라고 말한 이야기와 그와 비슷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에스그린의 사업마인드가 눈에 들어왔다.
또 다른 이야기는 들을수록 감사함과 부끄러움이 느껴졌다.
에스그린 직원분들이 코로나 방역에 나갈 때 작업복과 20kg에 소독통을 매고 계단을 오르고 뙤양볕에서 방역을 하신다고 설명해 주시네요
코로나19가 터지고 외출과 새내기의 대학 생활을 즐기지 못해 불평과 불만을 내놓았지만 그렇다고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의료진 분들과 에스그린의 직원 분들이 더운 날씨에도 고생하며 코로나와 싸우고 계시기 때문이다. 물론 그분들은 이 일이 직업이시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별 거 아닌 것으로 불평을 내기 보다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코로나와 싸우고 계신 에스그린 직원 분들게 감사를 전해야겠다.
 
코로나와 싸워주시고 계신 에스그린협동조합 늘 감사하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무엇이든 다 합니다! 에스그린협동조합을 찾아주세요!
www.sgreen.or.kr
대표번호 1664-6618 (AM08:00~PM09:00)
 
에스그린협동조합 해충 방제 활동 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75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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